인천 중구 도원동∙신선새마을금고, 신생아 '생애 첫 통장' 만들어준다
인천 중구 도원동∙신선새마을금고, 신생아 '생애 첫 통장' 만들어준다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5-07 12:50
  • 승인 2020.05.0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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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 당사자 간 협의에 따라 연장
‘생애 첫 통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생애 첫 통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선새마을금고가 지난 6일 신선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생애 첫 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롭게 지역 주민의 일원이 된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을 맞아 저출산 시대 극복에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한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도원동에서 출생한 아이에게는 부모가 원할 경우 5만 원의 축하금이 입금된 ‘생애 첫 통장’이 신선 새마을금고로부터 전달되게 된다. 이를 위해서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해 주고 많은 신생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철 동장은 “행복한 도원동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해 준 신선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애 첫 통장’ 앞으로 3년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 당사자 간 협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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