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 0명이 사흘간 이어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24명이다.

사흘 연속 0명 발생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지난 2월 19일 첫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까지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경주 각 49, 의성 예천 각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이다.

전날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적 57명이 계속됐고 11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는 1150명으로 늘었다.

현재 입원 환자는 117명(포항의료원 47, 안동의료원 32, 동국대경주병원 11, 타시도 병원 27명)으로 전날보다 11명이 줄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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