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경상대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MOU 체결
‘사천시-경상대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MOU 체결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5-06 16:54
  • 승인 2020.05.0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는 6일, 농업부문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경상대 스마트팜 융합과학부 MOU 체결(왼쪽 김현태 고수 오른쪽 이종연 소장) @ 사천시 제공
사천시-경상대 스마트팜 융합과학부 MOU 체결(왼쪽 김현태 고수 오른쪽 이종연 소장) @ 사천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 교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BK21사업을 통해 세계수준의 스마트 팜 연구와 농업기술의 현장을 연계해 현장전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종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천시와 인근의 농업대학은 스마트 팜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현재 토마토, 딸기재배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 팜 현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설 내부 환경을 자동제어 하고 각종 재해 등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양자 간 업무 협약체결로 더욱 진보된 스마트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현장 전문 실무형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