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 제고 및 독서 생활화 유도를 위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키로 했다.
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 및 ‘퀴즈 풀고 선물 받자’로 나눠 운영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현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정보나루 2019년 인기대출도서와 온라인 상품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최두섭 관장은 “우리 회관에서는 지역 대표 문화센터로서 계속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고 활기차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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