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휴일에도 농기계 빌려준다
달성군, 공휴일에도 농기계 빌려준다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5-05 11:07
  • 승인 2020.05.0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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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농번기 휴일 운영은 모내기, 보리, 마늘, 양파 수확 등 일손이 바쁜 농업인들이 공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장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옥포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하여 하빈, 현풍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달성군은 해마다 봄, 가을철농번기에 임대사업장 휴일 운영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농번기(4월 ~7월) 동안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반값으로 인하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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