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족구클럽(회장 배근수)이 지난 1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효성족구클럽은 매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월정기기부도 시작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효성1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기부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