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성면사무소에서 어린이 민원인에게 친절배지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는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주기위해 진행됐다.

방문하는 어린이 민원인에게 면사무소에서 친절배지와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나누어 주었고,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의 웃는 모습에게 직원들도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이런 작은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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