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위해 전문병원 자질 보이는 관동대 명지병원
주민 건강위해 전문병원 자질 보이는 관동대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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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24 15:08
  • 승인 2007.04.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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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발표 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하고 4월 25일 첫 강좌를 실시한다.

유방암, 직장암, 요실금, 전립선 등 현대인에게 많은 질환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명지병원은 올 4월부터는 질병 예방 차원과 조기 진단, 미용 등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키로 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건강강좌의 첫 번 주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미용 성형, 피부 미용 건강강좌’로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마련된다.

이번 강좌의 세부 내용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피부과 강원형 교수가 ‘안면색소 질환의 I2PL 치료’와 성형외과 신극선 교수의 ‘미용성형 수술’이다.

강원형 교수는 “ IPL은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피부노화 증상을 비롯하여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등 여러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주부나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없이, 계절에 관계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명지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I2PL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탄력 증대 치료 부문에 있어 가장 대중화된 피부과 시술법인 IPL의 최신 버전이다. I2PL은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혈관 확장증은 물론,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과 잔주름 및 모공 수축 등의 피부노화, 여드름 흉터 및 다크서클 등 미용 시술은 물론 켈로이드 피부 치료 등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시술 후 물집이나 홍반 등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세수나 가벼운 샤워와 화장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2~3일이 지나면 색소 부위가 더욱 진해지는 데 이후 이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색소의 색도 옅어지게 된다.

신극선 교수는 “경제적 여유와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미용 성형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최근 시행되고 있는 미용 성형수술의 실체, 그 허와 실을 낱낱이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교수는 “성형외과 의사의 능력의 한계와 환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미용 성형의 지식을 이번 강좌를 통해 모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은 건강 강좌 참석자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참가자에 한해 무료 주차권도 증정한다.

※강의문의:명지병원 피부과(031-810-7050), 성형외과(031-810-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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