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5월~8월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인 '도도링크 島島Link'를 운영한다.
이는 수원문화재단 ‘예술로 다가서기’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고, 바이러스 뉴노멀 시대, 고립되고 소외된 개인의 일상적 삶을 지역의 예술인들이 새롭게 연결·확장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인 '도도링크 島島Link'에는 총 38건이 접수했으며, 오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를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의 지원금액은 총 14,00만원이며, 선정단체 및 개인은 비대면(온라인, 우편)으로 행해진다.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이 많았으나, 한정된 예산이 아쉬웠다”며, “코로나 상황 이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 재단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술적 방법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다양한 시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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