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확대
- 신규 구매판로·기술 인증 취득·갱신 업체에 100만원 지원
- 신규 구매판로·기술 인증 취득·갱신 업체에 100만원 지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28일,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인 중소기업의 구매판로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던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면서,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구매판로인증 12종, 기술인증 6종 부문에 대해 2020년 인증을 취득한 업체가 지불한 인증수수료를 업체당 1건, 최대 100만 원(부가가치세 제외)까지 지원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소액의 기업부담도 어려운 현실이 눈 앞에 닥치면서 진주시는 지원 대상을 당초 올해 신규인증을 취득한 업체만 지원하던 것을 기존 취득업체가 올해 갱신인증을 받은 것 까지 확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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