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3차 학원·교습소 감염예방물품 지원
경주교육지원청, 3차 학원·교습소 감염예방물품 지원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5-01 18:21
  • 승인 2020.05.02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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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원·교습소 610여개소 지원
경북도교육청 임종식교육감이 1일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의 감염예방물품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교육청 임종식교육감이 1일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의 감염예방물품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5.5까지 연장되고 학원·교습소의 개원율이 높아짐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에서 생활방역이 가능하도록 3차 감염예방물품을 배부한다.

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 29일 및 5월 1일 양일간 배부되는 감염예방물품은 비접촉식체온계 및 덴탈마스크로, 관내 학원·교습소 610여개소에 지원되며, 사회적 거리 유지 기간임을 감안해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한다.

이번 3차 지원물품은 학원 내 감염예방 현장점검 결과, 학원의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해 구입한 것으로 학원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 경북도교육청 임종식교육감이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의 감염예방물품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학원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다가오는 등교 개학에 대비하자”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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