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북구지구협의회, 북구청에 마스크 1만5000장 후원
대한적십자사 대구북구지구협의회, 북구청에 마스크 1만5000장 후원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5-01 11:06
  • 승인 2020.05.0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북구지구협의회(회장 윤태임)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1만5000장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윤태임 봉사회 대구북구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따뜻한 봄날을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주민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마스크는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