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에서 ‘장성먹거리사업단’ 현판식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 의장, 이수철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국장, 김원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원예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일 출범한 먹거리사업단은 장성 푸드플랜의 실행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하는 중간실행조직이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농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만의 특색있는 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중소농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울 다하자"고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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