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주관 하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및 지원현황 점검
- 지역유통 피해농가 농산품을 구입‧복지관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
- 지역유통 피해농가 농산품을 구입‧복지관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지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LH는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임대상가 및 어린이집의 임대료 50% 감면과 함께 6개월간 임대료 납부 유예를 시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구‧매입임대 취약계층에게 인근 식당과 연계한 도시락 배달 및 생필품, 간편식으로 구성된 희망키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변창흠 LH사장은 지역내 임대단지, 건설현장 및 사옥을 방문해 위생용품 비치, 공용시설 소독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함께 그동안 LH가 추진했던 지원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농산품을 구입해 지역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LH는 이번 나눔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변창흠 LH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대책을 이행한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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