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지 못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개학을 위해 학교 주변의 통행로 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역단체 및 봉사자들이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은 간석4동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섰다. 아직 개학을 하지 못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개학을 위해 학교 주변의 통행로는 물론, 다가 올 황금연휴의 외부활동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밀폐된 육교, 공원 내 벤치 및 운동기구 등 꼼꼼한 소독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조대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을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더 촘촘한 소독활동으로 안전한 야외활동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김정훈 동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5월 5일까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며 생활속 예방 활동을 잘 준수하여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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