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남진)는 청도군과 28일 경북 청도군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하반기에 선정된 청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청사를 활용한 청도군 생활혁신센터 및 공공임대주택(100호) 복합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LH는 복합건물 건축 및 임대주택 운영・관리를, 청도군은 부지제공, 인허가 행정지원 및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행정·복지·문화·주거 앵커시설인 생활혁신센터 건립이 가시화되어 청도 도심 내 거주 기능 강화, 생활SOC 확충 및 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H와 청도군은 연내 기본구상 및 실시협약 추진을 통해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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