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코로나19 극복은 밥심으로”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코로나19 극복은 밥심으로”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4-29 03:24
  • 승인 2020.04.29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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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수 부인 김순자 여사, 소속 회원들과 ‘도시락 꾸러미’ 봉사 활동
이상익 함평군수 부인인 김순자 여사와 함평군연합회 김향희 회장, 소속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 부인인 김순자 여사와 함평군연합회 김향희 회장, 소속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일요서울ㅣ함평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지난 22일 함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부인인 김순자 여사와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락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높은 지역 노인과 장애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도시락은 5일 분량의 9가지 반찬으로 구성돼 이날 오후 각 가정에 전달됐다.

함평군연합회 김향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삶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함평군과 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배려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고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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