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상사화 꽃길 조성 '기대감'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상사화 꽃길 조성 '기대감'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4-29 02:45
  • 승인 2020.04.29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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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인박사 유적지 주변과 연계하여 볼거리 제공
- 인근 목재문화체험장까지 상사화 화단 본격조성
- 월출산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 21,954㎡에 조성
상사화 화단이 조성될 예정인 영암 목재문화체험장 현장
상사화 화단이 조성될 예정인 영암 목재문화체험장 현장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주변으로 상사화 군락지 조성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조화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근 목재문화체험장에도 상사화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월출산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1,954㎡의 면적으로 조성, 목재문화전시관, 목공예체험관과 한옥기능인 교육관이 설치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며 목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공간인 목재문화체험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회 목재문화체험장 주차장 및 화단을 중심으로 상사화 5만여본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목재문화체험장의 모든 운영 프로그램을 중단 중이지만 상황이 종식된다면 프로그램들을 재개함과 동시에 이번에 식재하는 상사화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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