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지 내 집중 방역
영덕군,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지 내 집중 방역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28 17:47
  • 승인 2020.04.2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일요서울ㅣ영덕 이성열 기자] 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황금연휴기간(4.30~5.5)에 관내 관광지,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관광객 집중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작업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가운데,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래불 및 장사관광지, 강구항, 블루로드 등 동해안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전 예방조치로 영덕군은 관광지 내 다중이용장소에 방역팀을 집중 투입하고, 생활안전수칙 현수막 설치, 주변 환경 정비 시행 등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영복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각지대 인 관광지 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바이러스 종식 때까지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 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 돼 관광 상권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