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는 자식이 많다’…‘흥부는 힘 좋다’
‘흥부는 자식이 많다’…‘흥부는 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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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6-22 09:00
  • 승인 2006.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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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는 자식이 많다’를 다섯 자로 줄이면? -흥부 힘 좋다.우스갯 소리지만 흥부에게는 정말 자식이 많았다고 흥보가에서는 전하고 있다. “단단 약속하였더니 어찌 그리 무복하여 밤낮으로 벌려 해도 돈 한 푼을 못 모으고 원찮은 자식들은 아들이 스물다섯.”놀부가 뒤로 물러앉으며 군소리로,”박살할 놈 그 노릇을 해도 밤이면 대고 파니 다른 일 할 틈 있어야지 계집년 생긴 것이 눈이 벌써 음녀거든.”이 작품의 흥부는 평소 우리가 알던 인물 관점에서 약간 멀어짐을 알 수 있다. 흥부하면 착하고 욕심 없는 인물로만 생각을 하겠지만 속내를 알고 보면 많은 남성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물이다.

얼굴에 붙은 밥풀떼기를 떼어먹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부인은 이혼한다 소리 한번 안하고, 능력이 좋았던 탓인지 자식이 많았고, 요즘 시대의 로또를 맞아 한순간에 부자가 되었으니 어찌 부럽지 않을까. 또한 밖에서는 양귀비까지 나와 첩으로 삼았다 하니 흥부란 사람, 박이 터진 것이 아니라 복이 터진 남자다.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흥부의 집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여러 칸의 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방 한 칸에 그 많은 인원이 다 살았다고 하는데 흥부 부부는 대관절 어떻게 밤마다 은밀한 하늘보기(?)를 성공할 수 있었을까. 모텔이다 러브텔이다 은밀한 사랑의 속삭임이 가능한 공간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도 성생활이 힘겨운 남성들이 태반인데 흥부는 공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부부 생활을 유지하였다.

또한 배에서는 늘 꼬르륵 소리가 끊이질 않아 힘에 부쳤을 흥부는 체력의 한계까지 극복한 사람이니 대단한 정력가였나보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현대 남성들도 좋은 식습관과 균형 잡힌 생활패턴을 유지한다면 흥부보다 훨씬 만족할만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 자신이 서지(?)않는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자신감 있는 생활을 누리는 방법도 고려해봄직하다. 음경확대술은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성생활에도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복합음경성형술은 흉터 걱정 없이 길이, 굵기, 조루, 귀두를 한번의 시술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니 흥부가 기가 막힐 정도로 당당한 남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크게, 굵게라는 편협된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음경확대술은 필히 경험 많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야한다. 성기확대수술이 다양한 만큼 환자의 체형 및 본인이 원하는 바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이다. Tel: 02-776-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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