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500매 구매약정·도내 18개 시·군 협의회도 동참 등 적극 협력 약속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7일,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와 2020산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500매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윤학송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주평통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협의회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구매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2020 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에 협조하고 있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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