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北 김정은 사망설' 진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판단을 청취 후 대응 방안 점검에 나선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 외교통일 관련 정부 관계자 등은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해 북한 동향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신호 정보(Signal Intelligence) 수집기 1대를 비롯해 복수의 미군 정찰기 등을 긴급 발진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복수의 정보 수집기 등이 정찰행동을 전개한 것에 대해 군 안팎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주형 기자 chamsae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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