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설경구와의 불륜설 질문에 “나쁜 일 안 해왔다고 자부” 해명
송윤아, 설경구와의 불륜설 질문에 “나쁜 일 안 해왔다고 자부” 해명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4-27 18:53
  • 승인 2020.04.27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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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VIP 시사회에 참석한 송윤아
송윤아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송윤아의 불륜설 해명은 그가 26일 SNS에 올린 ‘북챌린지’ 동참 글에 한 네티즌이 댓글로 ‘배우님 궁금한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질문을 던지면서다.

이를 본 송윤아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며 “나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 님이 여쭤본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고 늘 좋은 일 함께 하길 바란다. 이 질문은 지워주겠어요? 내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해 다음해에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설경구는 안내상의 동생인 비연예인 안모씨와 2006년 이혼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설경구의 이혼 이유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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