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경산 관내 초‧중학생 100명에 생활용품 세트 전달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경산 관내 초‧중학생 100명에 생활용품 세트 전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27 18:13
  • 승인 2020.04.27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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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경산 관내 초·중학생 100명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생활용품은 정서적 지원 및 건강한 실내생활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달방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학부모 및 대상자와 전화통화를 한 후 배달 장소를 지정한 다음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와 택배 방식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물품으로는 마스크, 세정제, 텀블러 등과 같은 개인 위생용품과 간식, 응원 메시지, 체험 도구(나노블럭, 미술용품 등)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기분 전환 및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상담 안내 및 스마트폰 사용 책자를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자기관리능력 신장을 통해 향후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Wee센터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온라인 상담 및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송하는 등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고립감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선물을 받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풀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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