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시 완주군수로부터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본회의 종료후 바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9건, 동의안 6건을 심의하고, 28일은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9일부터 5월 4일까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예비심사가 이어지게 된다.
이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11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7,104억원) 대비 741억원(10%) 증가한 7,845억원이다.
이날,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의료업종사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와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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