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9~2020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2019.11.15 ~ 2020. 2. 29까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주요 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대상 1개·최우수 2개·우수 2개 지자체를 선정(5월 중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종합대책 지원단’ 구성·운영, 현장 중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인적 안전망과 민간자원 활용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등을 위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 시행(중장년 1인 가구, 다자녀가구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시 발굴 체계 강화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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