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하려고” 주차 차량서 금품 훔친 40대 긴급체포
“생활비 마련하려고” 주차 차량서 금품 훔친 40대 긴급체포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4-27 09:07
  • 승인 2020.04.2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
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주차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35분께 광주 서구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 지역에서 3차례에 걸쳐 총 150만 원 상당의 차털이를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과 거주지가 없는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 지난 26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다수 저지른 점 등으로 미뤄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