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6일 오전 5시 28분경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북서방 0.2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A호(0.79톤ㆍ연안복합ㆍ승선원 2명)를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A호는 오전 5시 8분경 사천시 팔포항에서 출항해 이동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112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A호를 예인해 오전 6시 20분경 같은 선단선 B호에 인계 및 안전하게 예인해 오전 6시 29분경 사천 팔포항으로 입항시켰다.
통영해경은 승선원 2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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