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중국 산둥의 현대위아기차발동기유한공사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
24일 현대위아 등에 현대위아와 현대차, 기아차는 2492억원을 투입, 현대위아기차발동기유한공사 지분을 70%에서 100%로 늘린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기차발동기유한공사 지분은 42.9%, 현대차 31.4%, 기아차 25.7%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현대위아 30%, 현대차 22%, 기아차 18%, 일조항 30%였다.
인수 계약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5월 체결됐다. 6월에는 대금지급이, 7월에는 지분 등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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