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장성’의 무한 매력 “SNS로 만난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무한 매력 “SNS로 만난다”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4-25 21:36
  • 승인 2020.04.2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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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SNS 서포터즈, 지역 명소, 맛집 등 집중 홍보
- SNS 활동통한 다양한 의견 피드백으로 '흥미 진진'
- 유두석 군수 “공무원 서포터즈가 민간·행정 잇는 가교"
장성군 공무원 SNS 서포터즈 활약이 흥미진진 관심을 끌고 있다.
장성군 공무원 SNS 서포터즈 활약이 흥미진진 관심을 끌고 있다.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 SNS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성의 다양한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2020년 제4기 SNS 서포터즈’ 63명은 장성의 관광명소, 맛집, 군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여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장성군 SNS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하여 장성군의 SNS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위촉된 SNS 서포터즈 중 13명은 장성군 공직자로, 장성군이 공무원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군은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 공직자의 자원을 받아 ‘공무원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공무원 서포터즈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기침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 하고, 개인 간 2m 이상 띄어 앉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군은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과 정보공유 방법, SNS 활용 팁을 전했다. 교육 수료 후 공무원 서포터즈는 장성 곳곳을 홍보하고, 군정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소통과 협업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유두석 군수는 “공무원 서포터즈가 민간과 행정을 잇는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매력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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