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김영윤 교육장)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건강음료 666박스(9,990캔)를 전달했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교관계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음료를 지원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교육장(김영윤) 이하 청직원들은 학교 현장에 전달하면서 온라인 개학 수업 준비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이하 청직원들은 자발적 성금 모금을 하여 기부하기도 했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교직원이 힘들어할 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지원해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경산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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