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위한 욕구조사 실시
사천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위한 욕구조사 실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25 11:29
  • 승인 2020.04.26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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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20년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을 위한 욕구조사를 시범지역인 동서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위한 욕구조사 @ 사천시 제공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위한 욕구조사 @ 사천시 제공

시는 이를 위해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지난 24일부터 5월 말까지 동서동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및 복지서비스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최적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서비스 제공자들이 제시하는 욕구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모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2년까지 사천시만의 통합돌봄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돌봄대상자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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