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IG넥스원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해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34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 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장과 신현범 노조위원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하고 노사 화합 결의문에 서명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상호신뢰와 상부상조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겠다"며 "'1등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에 대한 국민 염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혐범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使不二)'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노사화합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신혐범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使不二)'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노사화합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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