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곡마을 외 15개소서 39대 교체 시민 여가선용과 건강관리 증진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조경지, 공원구역 등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지역에는 공원 및 녹지, 둔치, 조경지 등 273개소에 공중걷기 외 25종 1638개의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각 읍면동 야외운동기구 교체 현황 조사로 노후화돼 수리가 불가능한 곳을 우선으로 선정해 미천 임곡마을 외 15개소의 허리 돌리기 외 13종 39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운동기구는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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