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24일 오후2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드라이브 스루’ 캠페인에는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화물차 정비ㆍ적재불량 위반, 승합차 지정차로ㆍ갓길통행ㆍ대열운행ㆍ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4~5월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화물차 법규위반 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비접촉 홍보물품 배부를 하고 화물차 후미에 ‘잠깨우는 왕눈이’ 부착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 티슈 등을 배부했다.
진문호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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