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류취급요원 교육 54명 대상, 안전 및 보안의식 함양
- 시청각 자료 활용 및 사고사례 제시로 교육 효과 극대화
- 시청각 자료 활용 및 사고사례 제시로 교육 효과 극대화
[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보급대대는 23일 오후, 보급대대 교육장에서 유류관리중대 소속 장병 54명을 대상으로 유류 누출·화재 등 유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유류취급요원들을 대상으로 기초이론부터 유류취급법, 비상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법, 유류관리시설에 대한 단계별 학습으로 사진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와 함께 구체적 사고사례를 제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켰다.
3훈비 유류관리중대는 분기마다 1회의 안전교육, 연 1회 이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부터 유류관리중대 회의내용을 반영한 유류관련 군사보안시설 보안교육 추가 실시로 요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시켰다.
교육을 진행한 보급대대 유류관리중대장 나솔지 중위는 “단 한 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며, “군사대비태세 및 정신적 대비태세에 단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