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 통해 외로움 해소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비에이치의 따뜻한 후원 '훈훈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청천2동이 지난 22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가정 36곳에 실버카(보행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비에이치의 후원을 받아 기획한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외부활동을 편하게 하고 이를 통해 외로움 해소 및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순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외출과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거봉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후원해 준 ㈜비에이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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