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
함안군,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23 11:46
  • 승인 2020.04.2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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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사람중심 경남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인 2020년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돼 도비 6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청 전경

이번 시범사업은 군민 누구나 한자리에서 복지, 일자리, 보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통합 복지전달체계 구축으로 읍면 기능 재정립 및 공간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경남도 공약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실질적인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체감형 복지전달체계 개선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신청한 결과 이번공모에 최종선정됐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원스톱(ONE-STOP)으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칠원읍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일자리전담인력과 간호직공무원 등 인력을 배치하고 서비스 상담 창구를 개설해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군민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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