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 “구민이 체감하는 최고의 평생교육도시 만들 것"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22일‘남동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추진을 위해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11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후 10년차를 맞는 남동구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평생교육 추진과제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제반 환경 분석, 평생학습의식과 요구조사, 그간의 평생교육정책과 사업에 대한 분석 및 진단, 국내외 평생교육트렌드 및 성과사례 분석과 함께 향후 남동구 평생학습도시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수립의 구체적인 과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용역사업 관계자들에게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남동구를 모든 구민이 체감하는 최고의 평생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