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5차 입찰...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삼성물산, 신반포15차 입찰...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4-23 09:38
  • 승인 2020.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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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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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9일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제출하며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아파트를 지하4층~지상35층 아파트 6개동, 641세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Raemian One Pentas)’로 제안했다. 원 펜타스는 단 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라틴어로 엘리트를 의미하는 ‘Pentas’를 더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 펜타스와 같이, 신반포15차 조합원들에게 반포의 중심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래미안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름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에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단지 북쪽은 한강, 남쪽은 반포 도심과 연결되는 단지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북쪽은 한강의 고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적용하고, 남쪽은 도심지의 활력있고 강한 느낌을 연출한다.
 
단지내 조경은 에버랜드 테마파크, 호텔 등 조경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자체 보유하고 있는 16만평의 농장에서 관리하는 1만여 주 수목을 선별해 최상의 조경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는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15차를 빛낼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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