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금 2백만원 전달
- 진월면 31개 마을이장단 십시일반 뜻 모아 마련
- 진월면 31개 마을이장단 십시일반 뜻 모아 마련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 진월면이장협의회(회장 정춘휘)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진월면 31개 마을이장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진월면이장협의회 정춘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승도 진월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진월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있는 참여 덕분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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