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署, 경찰서 속 작은 숲, 휴식 공간‘기다림(氣多林)’오픈
경주경찰署, 경찰서 속 작은 숲, 휴식 공간‘기다림(氣多林)’오픈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22 20:05
  • 승인 2020.04.2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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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마련
경주경찰서 속 작은 숲, 휴식 공간 ‘기다림(氣多林)’.
경주경찰서 속 작은 숲, 휴식 공간 ‘기다림(氣多林)’.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22일(수) 신관 3층에서 서장 및 일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직원 및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인, 경주경찰서 속 작은 숲, ‘기다림(氣多林)’을 신설해 개소식을 가졌다.

경주署에 따르면 ‘기다림(氣多林)’은 경주경찰서 본관과 신관 연결통로, 신관 2층과 3층 복도 등 총 3개소에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경찰서 내 공모를 통해 좋은 기운 가득한 숲이란 뜻의 ‘기다림(氣多林)’으로 명칭을 선정했다.

박찬영 서장은 “ ‘기다림(氣多林)’ 공간을 통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바쁜 일상 속, 협소하지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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