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2020년 4월 온라인 개학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상담실을 운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경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Wee센터 열린상담실’을 통해 사이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상담은 코로나로 인한 대면상담의 대안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적게 받고,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도 심리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이버상담과 함께 전화상담도 실시함으로써 심리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Wee센터 센터장)은“코로나 확산으로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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