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손소독제·식량 등이 든 구호물품 50상자를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화상·난치병 치료, 미혼모 자립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2018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했다.
하남동과는 지난해 8, 11월 두 차례 모금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은 당시 받았던 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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