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 어려운 경제적 취약계층 비대면 방식으로 삼계탕 전달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가정 및 저소득어르신 110가정에 결식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메시지를 담은 특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식을 전달받은 김00어르신은“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도 힘들고 외출도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특식에 있는 삼계탕을 먹고 힘내야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영종공감복지센터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손 소독제, 마스크, 위생티슈, 구강청결제지원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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