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특별공공근로사업 시행
의성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특별공공근로사업 시행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4-21 17:08
  • 승인 2020.04.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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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화단조성사업 등 실시

[일요서울ㅣ의성 이성열 기자] 의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참여자는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도로변 화단 조성,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에 투입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로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배치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실직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특별지원 단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별공공근로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어려운 근로종사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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