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1일(화) 경기 김포시에서 새농민상 수상자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새농민상은 매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경기도 김포시 아람포도농원 이용기·서혜순 부부가 포도재배 신기술 접목, 영농회 조직 및 운영, 영농지식 및 정보교류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은 직접 찾은 영농현장에서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금일 건의된 농업인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여, 향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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