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펍지주식회사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의 연 3회 진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4월 예정이었던 첫 대회인 ‘PGS: 베를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이후 약 2개월간 선수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거듭 논의한 결과,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인 PGS를 취소하고 권역별 온라인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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