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댐 상류 및 남강수계 하천 환경순찰 감시단 운영
진주시, 남강댐 상류 및 남강수계 하천 환경순찰 감시단 운영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4-19 13:33
  • 승인 2020.04.19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일자리사업'으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년 일자리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남강댐 상류 및 남강수계 지방하천 환경오염 예방순찰 감시단을 운영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오염물질 누출 시 확산을 조기에 방지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강댐 상류 및 남강수계 지방하천 환경오염 예방순찰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21개 읍·면·동, 55개 하천에 30명의 환경순찰 감시원을 배치해 3개월간 하천 오염행위 예찰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확산 원인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강댐 상류와 남강수계 하천 환경오염 예방순찰로 진양호 상수원과 하류지역 상수원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맑고 깨끗한 수생태계 및 수질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감시단에 참여하는 시민이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