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휴 시유지 시민참여 소공원 조성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점이)는 지난 16일, 상대동386-3번지 일원에 나무심기, 꽃잔디 식재 등 녹화운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유휴 시유지로 잡초 등이 무성했고, 쓰레기 불법투기도 종종 발생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었다.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이날 동백, 남천, 연산홍, 꽃잔디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소공원 관리·환경정비 등 해당 지역을 꾸준히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점이 회장은 “이 지역을 상대동자연보호협의회가 가꾸는 멋진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아름답게 꽃이 필 내년 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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